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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빙판길 낙상 후 허리 통증, 단순 근육통으로 방치하면 척추압박골절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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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2회 작성일25-12-1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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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는 낮 동안에도 낮은 기온으로 인해 도로와 인도가 얼어붙어 빙판을 형성한다. 이러한 이유로 겨울철에는 빙판길 낙상 사고가 잦아지면서 척추압박골절 발생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겨울철에는 근육이 경직되고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작은 충격에도 척추 뼈가 부러지기 쉽다. 낙상 후 허리나 등 쪽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단순 근육통으로 치부하지 말고 반드시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한다.


특히 골다공증이 있는 중장년층과 고령층은 가벼운 낙상에도 척추 뼈가 주저앉는 압박골절을 입기 쉬워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빙판길에 미끄러져 넘어진 후 허리에 통증이 발생해 대부분 단순 근육통으로 여기다 병원을 찾아 척추압박골절을 진단받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게 된다.



척추압박골절은 외부의 강한 충격이나 골밀도 약화로 인해 척추뼈가 납작하게 내려앉는 질환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갑작스러운 허리 통증과 함께 움직일 때 통증이 더욱 심해지는 양상을 보이며 통증으로 인해 보행이 어렵고, 심한 경우 기침만으로도 고통을 느낄 수 있다.


만약 압박골절을 방치하고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척추 변형을 초래해 키가 줄어들거나 허리가 굽는 '후만증'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이는 만성 통증과 신경학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척추압박골절 진단 시, 통증이 심하고 불안정한 경우 척추체 성형술을 고려할 수 있다. 이는 국소 마취 하에 가느다란 주삿바늘을 이용해 골절된 척추뼈 내부에 인체에 무해한 특수 의료용 골 시멘트를 주입해 뼈를 단단하게 고정하는 시술이다.


이 시술은 약 20~30분 내외로 짧게 끝나며, 피부를 절개하지 않는 최소 침습적 방법이기 때문에 출혈 및 감염 위험이 낮고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시술 직후부터 통증이 드라마틱하게 감소하는 경우가 많아, 고령의 환자나 만성질환자에게도 안전하게 적용할 수 있다.


하지만 골절의 정도나 위치, 신경 손상 여부에 따라 비수술적 치료나 다른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의 정확한 상담이 필수적이다.


척추압박골절은 초기 진단이 늦어지면 치료가 복잡해지고 회복이 더뎌지므로, 겨울철 낙상 후 허리 통증이 지속되거나 자세가 틀어진 느낌이 든다면 곧바로 MRI 등 정밀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시작하는 것을 권한다.


겨울철 압박골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시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신발을 착용하고, 주머니에서 손을 빼고 다니며, 평소 꾸준한 근력 운동과 골다공증 검진 및 치료를 병행해 뼈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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