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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습관성 발목 꺾임', 방치하면 관절염 가속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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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7회 작성일25-12-17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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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접촉이나 계단에서 발을 헛디뎠을 뿐인데 발목이 자주 꺾이고 통증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 이는 일반적인 발목 염좌가 아닌 만성 발목 불안정증의 신호일 수 있다.


이 질환은 초기 급성 염좌 치료를 소홀히해 발목을 잡아주는 인대가 늘어나거나 부분 파열된 상태가 지속되면서 발생하며, 결국 관절 연골 손상으로 이어져 관절염을 앞당기는 주요 원인이 된다.


발목을 자주 접질린다는 것은 곧 발을 잡아주는 인대가 이미 늘어나 불안정한 상태라는 것을 의미한다. 인대가 늘어난 것, 부분 파열된 것, 염좌는 모두 인대의 손상을 의미하는 동일한 개념이며, 이를 방치할 경우 만성 불안정성으로 진행된다.



만성 발목 불안정증의 가장 흔한 원인은 과거 발목 염좌를 겪은 후 제대로 된 치료나 재활 과정을 거치지 않은 경우다. 발목 인대는 한 번 손상되면 완전한 양질의 콜라겐으로 회복되기 어려워, 손상된 인대가 약해진 상태로 남아 작은 충격에도 쉽게 늘어나거나 재파열될 위험이 크다.


특히 만성으로 자주 접질리는 환자, 특히 스포츠 선수처럼 높은 수행 능력이 필요한 경우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수술적 치료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원래 있었던 인대를 다시 이어주는 봉합술이다. 봉합술은 봉합하는 방식이 중요한데, 최근에는 절개를 최소화하는 내시경 미세 침습 방식을 주로 이용한다.


내시경으로 인대와 그 주변의 근막을 함께 꿰매 보강할 경우, 절개 수술보다 주변 구조물 손상을 줄여 더 강한 장력을 가질 수 있는 단단한 인대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인대가 너무 많이 손상돼 이어줄 수 없는 경우 새로운 인대를 만들어 주는 재건술이다. 재건술은 원래 인대만큼 강해지기 어려우므로 봉합할 수 없을 때 이차적으로 고려하는 더 복잡한 수술 방법이다.


봉합술 후에는 수술 직후부터 통증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목발을 짚고 천천히 체중 부하를 시작할 수 있으며, 일상적인 생활 복귀는 6주에서 3개월 정도 소요된다. 발목 통증을 단순 염좌로 방치하지 말고, 반복적으로 발목을 삐끗하는 증상이 있다면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상태를 진단 받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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